동우개발이 경기도 안산시에 ‘중앙하이츠 마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건설사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주변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연장과 트램 반달섬이 2026년 예정돼 있으며,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 교각시설이 착공 진행 중이다.

인천발 KTX노선이 개통(2023년)될 예정으로 충청권과 부산, 광주 등 광역도시 진출입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추후 오이도~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인 만큼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해진다.

더욱이 단지 내 차별화된 시설 설계도 탁월하다. 먼저 오션뷰를 바라보면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옥상에 조깅트랙을 설치했다.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운동기구 및 편안한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또 옥상에는 서해바다와 신세계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 휴게공간도 설치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해 여유로운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지상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주차시설을 갖췄으며 1층 근린생활시설 4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포함해 총 1196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각 실마다 공간과 수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오피스텔로 조성돼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는 물론 전기국탑, 음식물 탈수기 등 편리성과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을 차별화했다. 

단지는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취득세 중과에서 배제되고, 무주택자인 경우 오피스텔을 구입하더라도 청약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전매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을 지닌다. 

단지는 지하 1층에 지상 16층으로 1개동 672실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