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청.
부산 영도구청.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모여가 함께하는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2.0’ 사업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 2.0’는 지난해 부산 OK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한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의 확장형 모델로 영도구와 ㈔삼진이음이 협약을 체결해 지난 2월에 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의 소상공인 창업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딩과 마케팅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온라인마켓 입문 프로그램·소규모 HACCP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했다. 

특히 커피팝업매장·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지역 거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창업플랫폼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도구는 지역 소상공인 대상 지역거점 시설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취·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