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충남에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공급에 나선다.

25일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이달 9일~10일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3대 1, 최고 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전타입이 순위내 청약마감된 가운데 오는 28일 부터 3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5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주변으로 신경천과 자미원 연못, 홍예공원 등 공원 및 녹지시설 있고,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가까이 있다.

전세대 4Bay 설계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동배치 했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로 선보인다.

또한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반도유보라’만의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되며 돌봄센터, 독서실, 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지난해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물론 유치 기업의 공장 건립·가동 된다.

또한 내포신도시 진입도로(2022년 예정)와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KTX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