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에 짓는 ‘남포항 태왕아너스’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들어간다.

6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의 선착순 공급 일정은 6일부터 이틀 간 사전접수를 받으며 동호지정 계약은 8일부터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동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59㎡ 68가구 ▲69㎡A 34가구 ▲69㎡B 34가구 ▲69㎡C 105가구 ▲84㎡ 102가구다. 

단지의 부근으로 영일만대로와 남포항 IC, 포항공항 등이 가까워 시내외로의 이동이 자유로운데다 포항철강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도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부근에 용산초등학교(가칭)가 2024년 개교예정이고 북쪽으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고가 있으며, 포항시립오천도서관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단지 가가이 냉천수변공원에 있어 산책로, 자전거도로, 잔디광장,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어 대형마트와 영화관, 오천시장, 다원복합센터(건립 중)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지근거리에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광명산업단지 등이 들어서고, 용산지구는 4000여세대의 신흥주거지로 재탄생을 준비중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