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의 병점동 일대 개발에 따른 신흥주거지 형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화성은 경기 남부의 핵심 지역인 수원시와 동탄신도시의 사이에 위치하지만, 신도시 후광에 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왔다.

하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추진되고, 예정된 동탄도시철도 트램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화성시에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은 입찰 예정인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1단지 상가’다. 해당 상가 주변으로 병점역 등이 있으며, 인접한 곳에선 개발 사업이 한 창이다.

상가는 지상 1층 총 15개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90실 규모의 오피스텔 고정수요를 비롯해 상가주변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변 중심상업지 로데오거리와 지식산업단지(예정) 인근에 자리해 있다.

상가 입찰장소는 1단지 견본주택에서 실시되며, 입찰신청은 4월초(예정)이며 경쟁입찰방식(개별호실 입찰제)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인당 입찰 점포수의 제한이 없어 여러 개의 점포를 낙찰 받아 계약할 수도 있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 복합타운 일원에 조성되며, 이번 1차 공급에 이어 향후 오피스텔·상가 2~3차로 추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