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천안 두정역 벨리온이 내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24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6월 1차 216실과 2차 144실로 총 36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 2~3인 가구로 2룸형으로 설계된다. 2.4m의 높은 천장고로 1세대 1실 세대별 창고와 일부 타입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 다락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있으며, 수십 분 거리에 있는 KTX 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천안~강남까지 한 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한 GTX-C노선 연장이 추진중에 있다.

이 밖에 중부 내륙지역 동, 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추진계획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용서 고속도로 연장계획도 나오고 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성정공원 등 편의시설들이 구축되어 있다.

삼성 SDI를 비롯해 천안산업단지 및 2025년까지 설립예정인 13개 신규 산업단지(계획) ,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 20여 대학 및 산단이 인근에 있다.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 추첨을 통해 당첨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 이후에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