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규제가 느슨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눈을 돌리면서 충청북도의 부동산 시장이 이목을 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북 음성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94.5이었고 올해 7월 105를 비교해 11.1%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공급에 나선다.

9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이다. 무엇보다 최초 계약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로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다.

특히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입지도 우수하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단지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