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가 공급 중이다. 

24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이 단지는 지난 9월 초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에서 배제된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계약금 10% 납입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 2, 3회차 무이자 혜택 및 중도금 4, 5, 6회차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지상 44층의 양산 최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금호건설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지로 주목받고 있다. 초고층 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탁 트인 듯한 전망과 타 단지들보다 10cm가량 높은 천정고를 설계했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더욱 용이하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해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타입에 따라 고급 욕실, 대형 펜트리장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설계와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부터 멀티라운지, 멀티룸, 비즈니스 센터 등 입주민간의 친목도모가 가능하고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다. 

한편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경남 양산시 중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