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이 오산 세교2지구에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 공급에 나선다.

27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세교2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84A/B㎡, ▲94A/B㎡ 총 414세대의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세교지구(1, 2지구)는 조성이 완료되면 약 3만 5000여 세대가 입주하여 인접해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남부 주거벨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세교지구 최 중심에 자리하여 교육, 생활 인프라 모두 한가운데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오산IC, 북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으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산대역은 기흥에서 동탄,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의 핵심으로 분당선 개통 이후에는 환승 없이 정자, 모란역을 지나 강남구청, 서울숲역을 경유하여 청량리역까지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동탄역에서 시작되는 동탄 트램(예정)과 GTX-C노선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의 3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며 인근에 약 10만 평 부지에 19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물향기 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마련되며 10월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