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공지능) 전문 업체 메이크봇이 개발한 카카오 기반의 병의원 시스템을 강남세브란스병원, 양지병원, 적십자병원, 제주한국병원 등 국공립 및 사립 상급 병원 등 수백여 개 주요 네트워크 의원과 한의원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그 기능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메이크봇은 국내 주요 병의원들의 카카오톡 예약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앱 및 콜센터의 예약업무를 70% 이상 대체하고, 재방문율과 내원율 등 환자 유치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메이크봇은 국내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기업 등과 협력하여 ‘예약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며, 실시간으로 진료 예약을 연동하고 병의원 예약 챗봇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한 바 있다.

앞서 매경헬스와 헬스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지웅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카카오의 헬스케어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메이크봇은 편리한 사용성과 안정성, 국내 주요 EMR/OCS와의 연동을 통한 기술력을 입증해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를 통해 병의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카카오 챗봇 전시와 함께 ‘카카오, EMR과의 결합을 통한 병원 혁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