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시공하는 ‘브라운스톤 여월’이 이달 2일 분양을 시작했다.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일대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총 3개 동, 총 142가구(26~84㎡) 규모 중 42가구(26, 59㎡ A·B·C)가 일반분양으로 공급중이다.

4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1월 입주예정인 해당 단지는 2일에 OPEN 하여 12월 12일-특별공급, 13일-1순위, 14일-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20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023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1차 1,000만원, 2차 1개월 이내 납입으로 분할이 가능하다. 이어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비율을 20%로 낮추고 중도금 대출이자 금리를 3.5% ‘확정금리’로 제공함으로써 계약자들의 대출 및 금리인상의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부천시가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었더라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전매제한은 기존과 같이 유지 되는데, ‘해당 단지는 주택법 제64조 등에 의하여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이 가까이 있으며, GTX-B(예정)와 지근거리에 들어설 대곡소사선 원종역 개통(예정)이 더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수도권의 동서를 가로지르며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을 높여주었던 7호선에 광역급행철도 GTX-B(예정)로 속도를, 대곡소사선으로 수도권의 남북까지 가로지르며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기대된다. 

또한 가까이에 여월초, 원종초, 여월중, 까치울중이 있고, 주변에 부천시립꿈여울도서관,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이 있어 교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이어 대형마트와 성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성곡파출소, 오정경찰서가 자리해 있는 등 편의여건 및 치안요건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가마골어린이공원, 여월공원, 여월체육공원, 부천둘레길탐방5코스가 위치하여 도심 속 쾌적성을 갖추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항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