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메타버스’ 전시관 전용 키오스크와 이경주 대표
‘해봄메타버스’ 전시관 전용 키오스크와 이경주 대표

요요인터렉티브가 지난 17일 열린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 개관식에서 ‘해봄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 강민국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도의회 허용복 교육부위원장, 유계현, 조현신, 정재욱 의원, 교육관계자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봄아트홀’은 공연시설, 연수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로 1층 아트라운지에서는 해봄메타버스 전시관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해봄예술관을 가상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2층 디지털 미술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은 전국 교육청 단위에서 최초로 해봄아트홀과 해봄메타버스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하였다.

해봄예술관’ 개관식에 참여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해봄메타버스’ 콘텐츠를 설명하는 장용군 해봄 예술원장
해봄예술관’ 개관식에 참여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해봄메타버스’ 콘텐츠를 설명하는 장용군 해봄 예술원장

전시관은 해봄예술관을 가상공간에서 예술관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 독립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전시관 및 악기도서관을 실제와 같이 구현했다.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커스텀 할 수 있고 다중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채팅과 다양한 모션(표정, 손짓, 춤 등)을 이용해 가상공간 내에서 대화 및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실제 해봄예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메타버스 내에서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