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대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호반써밋 센트럴파크’가 정당계약을 마치고,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중에 있다.

일봉공원에 따르면 천안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 2개 블록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99㎡,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84㎡ 211가구 · 99㎡ 242가구로 총 453가구이며, 2블록은 66㎡ 145가구 · 84㎡ 943가구 · 99㎡ 196가구로 총 1,284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곡동 일대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데다, 지역 내 선호 주거지 중 하나인 불당신도시가 인접해 있다. 용곡지구 도시개발 (예정) 및 청수지구 등도 인근에 있어 향후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축구장 40배 면적의 일봉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천안천·청수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수도권 1호선 봉명역이 있어 인근 천안역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남부대로가 근거리에 있고, 천안IC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도 가까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또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조성돼 있고 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으며 영화관 등 문화시설과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직주근접성도 돋보인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를 비롯, 탕정디스플레이시티 1단지, 천안 제2 ~ 4일반산업단지 등 고용인원만 5만7,000명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또 올해 말에는 천안시 구룡동 일원에 새로운 산업단지가 들어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 취향에 맞게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관계자는 "단지는 천안 원도심 용곡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는 점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2블록 5~6회차) 등 중도금 특별혜택 조건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동호수 지정계약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 전화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