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오른쪽)이 비즈마켓 허탁 대표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태전그룹
태전그룹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오른쪽)이 비즈마켓 허탁 대표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태전그룹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비즈마켓(대표 허탁)과 오엔케이 사옥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태전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 공급 ▲비즈마켓 플랫폼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및 판매 ▲확장형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모델 개발 등이며 이를 통해 양 사는 공동 협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엔케이는 태전그룹의 88년 약업 유통 노하우가 축적된 다양한 상품(건강기능식품 등)과 서비스를 비즈마켓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비즈마켓은 현재 약 2천여 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 복지몰, 판촉몰 및 멤버십 몰을 통해 태전그룹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양 사는 디지털 커머스 기반의 확장형 헬스케어 사업 모델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과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너지와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사례를 구축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