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조폭, 음주 교통사고 적발에 경찰서 난동
2018-11-26 보도자료
A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대에서 야구방망이로 출입구 철제 시설물을 수차례 내려치는 등 10여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과거 폭력조직에 가담했던 A씨는 B씨의 신고로 음주 교통사고가 경찰에 적발되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구대에 붙잡혀 온 A씨는 만취상태였으며,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