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 원 현지통화송금' 서비스 32개 국가 확대 시행
2018-06-05 이슬비
5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에 따르면 현재 2개 영업점에서만 가능한 중국 위안화(CNY) 통화 개인 송금거래도 전 영업점에서 가능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주말에 운영하는 전국 6개 KB 외환송금센터(원곡동, 오장동, 의정부, 김해, 경안, 화성발안)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편의를 높이고 해외송금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