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제38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시상식?
2018-06-26 이슬비
삼성생명(대표 현성철)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100여명을 포함 현성철 대표, 이선우 홍익대 미술대학원 원장, 강애란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공모전 예선에는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 1만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300명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방채윤 학생(천안 북일여고)이 차지했으며, 중등부 대상은 김가현 학생(수원 조원중)이,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대상은 황지훈 학생(서울 불암초)과 박성진 학생(서울 대도초)이 각각 수상했다.
삼섬생명 측은 "올해 시상식은 기존 시상 중심의 다소 경직된 형식을 벗어나고자 삼성금융캠퍼스 내부 휴게공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수상자들은 모두 자신의 작품이 인쇄된 교통카드 및 엽서를 기념품으로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