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5일 서울 공연 무사히 마쳐
2018-08-06 김수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제작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누적 관객 130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티켓 오픈 마다 예매율 1위에 등극, 흥행 기록을 써내려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티켓을 구매한 유료 예매자 연령 비율이 20대 29.5%, 30대 34.8%, 40대 24.2%, 50대는 7.6%의 꽤 높은 비율로 고른 분포를 보인데다 남자 22.8%, 여자 77.2%로 타 공연에 비해 남성 예매자 비율도 꽤 높은 것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방증이라는 분석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77회 공연을 마무리하며 지방투어에 나선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김해(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2018년 8월 17일~19일), 부산(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2018년 8월 24일~26일), 울산(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8년 8월 31일~9월 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2018년 9월 14일~16일), 안동(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2018년 9월 28일~30일), 대구(계명아트센터, 2018년 10월 5일~7일), 성남(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018년 10월 12일~14일), 고양(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2018년 10월 19일~21일) 등 총 14개의 도시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