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 업계 최초 도입
2018-09-12 강태희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상황에 따라 알고리즘을 적용해 각 상품의 시간대별 매출을 예측, 최적의 편성을 조합하는 솔루션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주 편성 회의부터 이 시스템을 보조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2~3개월간의 시범 적용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판매 상품에 대한 라이프 사이클을 예측,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는 등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및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스마트쇼핑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