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서울대 산학협력단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연구’심포지엄 개최
2018-10-04 이재승의학전문
공단 빅데이터운영실은 의료취약지 해소와 지역별 의료격차 감소를 위해 환자의 의료이용행태, 의료자원의 지역적 분포 및 교통인프라 등을 고려한 의료이용지도를 구축 연구를 2015년부터 진행해왔다. 의료이용지도란 환자의 의료이용행태, 의료자원의 배치현황 및 의료취약지 등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지도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연구가 의료취약지 선정, 적정병상규모 산출을 위한 근거자료를 생산하여 국정과제 의제를 이끌어내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으며, 향후 우리나라 의료자원의 공급을 적정화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