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조사와 손잡고 ‘낚시수납장’ 론칭
2018-10-23 강태희
이 제품은 11번가 제조사 공동브랜드 ‘11번가엔(&)’의 10번째 단독 상품으로, 모든 종류의 낚시대와 미끼통부터 낚시용 조끼나 가방 등 각종 잡화까지 한번에 수납이 가능하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낚시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와 주52시간 근무제 영향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올들어(1월1일~10월21일) ‘낚시’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5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박준영 11번가 MD1그룹장은 “낚시용품 외에도 수납하기 어려웠던 생활용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디자인에 집중했다”며 “연내에는 가구 카테고리에서 가장 상품을 기획하기 어려운 설치?시공 분야에서의 ‘11번가엔(&)’ 단독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