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휘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보대사들에 대한 격려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간담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는 자원봉사 참여의식 고취와 문화확산을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위촉하며 국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작곡가 윤일상, 배우 김유정, 공연예술가 팝핀준호,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 방송인 박마루, 아나운서 이나래, 배우 이정진, 크리에이터 쯔양, BJ덕자전성시대가 활동 중인 자원봉사 홍보대사는 그간 자원봉사 대표 음원 ‘행복합니다’의 작곡·작사·녹음, 자원봉사센터 통화연결음 녹음, 홍보영상 촬영, 연탄나눔봉사 및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일상, 팝핀준호, 박마루, 이나래, 쯔양, 덕자전성시대 등 총 6명의 자원봉사 홍보대사가 참여하여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0년 하반기 활동과 2021년 활동계획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미영 센터장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홍보대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들은 다음 달 중순 코로나19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병휘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