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오는 4월 21일까지 환전고객을 위한 ‘설레는 봄! 환율우대 100% 받고 여행 떠나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인천공항에서 받기 ▲지점에서 받기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기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환전을 신청한 개인고객이다. USD·JPY·EUR 중 1개 통화를 일정 금액 구간 내에서 환전할 경우 별도 응모 또는 조건 없이 자동으로 환율우대 100%가 적용된다.통화별 이벤트 적용 금액 구간은 ▲USD 10~1000달러 ▲JPY 1000~100,000엔 ▲EUR 10~1000유로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수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천409억원으로, 1천억원 초반인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수준이다. 그는 "광학 솔루션 부문이 비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북미 고객의 중국 사업 부진과 더불어 높아진 감상비 부담으로 2024년 1분기 실적이 2023년 1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아이폰15 수요가 중국 외 지역에서 견조하게 유
금융감독원이 초단타 매매와 관련해 수탁 증권사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18일) 신한투자증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초단타 매매 관련 조사는 당초 전수조사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전수조사가 아닌 수탁규모가 큰 일부 증권사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점검 대상으로는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사 3곳이 이름을 올렸다.금감원은 신한투자증권 등 초단타 매매 주문을 수탁하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 시스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
KB증권은 20일(수) ‘KB KIS CD금리투자 ETN’을 신규 상장 한다고 밝혔다. KB KIS CD금리투자 ETN은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CD 3개월물의 투자성과를 추종하는 금리형 상품이다.2021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금리인상 기조에 힘입어 국내 대표적인 단기금리 지표인 CD수익률은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왔다. 향후 급격한 금리 인하 카드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여전히 단기금리물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한다.KIS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는
삼성엔지니어링이 60억달러(8조원)에 달하는 화공 프로젝트를 조건부로 수주했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외국인들의 매도와 코스피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오전 9시 50분 현재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약 60억달러 규모의 중동 화공프로젝트 조건부 수주통지서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라마단(3/11~4/8) 종료 후인 4월 초중순에 체결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한투자증권에서 18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대규모 수주, 그 이상의 의미'라며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이 국내외 주식거래 고객에게 거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거래 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해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국내주식은 일간 5억원 이상 거래하면 매일 20명을 추첨해 6만원의 거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으로 300억원 이상 거래하면 10명을 추첨해 50만원을 제공한다.해외주식은 일간 1억원 이상 거래하면 매일 50명을 추첨해 거래지원금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 50억원 이상 거래하면 10명을 추첨해
신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첫 회장단 회의에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이들은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어서 이번 2024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희 아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전국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이해도 강화와 금융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농협은행은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정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전국의 17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
뉴욕증시가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3대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는 모델Y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6.31% 반등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구글의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탑재하는 방안을 애플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4.4%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0.7% 상승 마감했으나 젠슨 황 CEO의 GTC 기조연설에서 빅 이슈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 거래서 1% 가량 떨어지고 있다. 빅테크주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도체주들도 마이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시중은행장들과 가진 비공개 회동에서 금융권 안팎의 예상과 달리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배상안)에 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이복현 원장과 만찬 겸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등의 12개사 은행장으로 구성된 이사회 인원 전원이
미국 증시 활황으로 현지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증권사의 '서학 개미' 모시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물론, 미국 금융사의 종목 보고서를 번역 제공하며 투자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금액은 30억743만6천249달러(약 3조9천999억원)다.지난해 같은 기간 순매수 금액이 7억6천294만14달러(약 1조147억원)였던 것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대표 지수 중 하나인 S&P 500 지수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FOMC회의를 앞두고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3원 오르며 약세를 이어갔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11p(0.72%) 오른 2685.9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지수는 21.23p(0.80%) 오른 2688.07 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오른 1333.7원에 폐장했다. 환율은 지난주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여파로 전장보다 0.5원 오른 1,331.0원에 개장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 중
BNK부산은행은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동백패스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다.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용돼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 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이용고객도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5,000원 초과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조달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카드사들의 이자비용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연체율은 9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늘어나 대손충당금 부담이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8개(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하나·롯데·BC) 전업카드사가 거둔 순이익(IFRS 기준)은 2조5823억원으로, 전년(2조6062억원)보다 0.9(239억원) 감소했다.지난해 총수익의 경우 26조7889억원으로
상장사 대부분이 3월 하순에 정기 주주총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쏠림 현상이 최근 5년간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투표는 소액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해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표적 제도로 꼽히지만 기업들의 도입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국회도서관이 발간한 '데이터로 보는 전자주주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사들이 매년 3월 21∼31일 열흘 동안 집중적으로 정기 주총을 개최하는 현상은 최근 5년간 더욱 심해졌다.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이 기간 주총을 개최한 상장사의 비율은 지난 2019년 90.4%에
NH투자증권은 군장병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카드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휴대전화 사용, 급여인상 등 복무환경이 변화된 군장병의 투자에 대한 관심도 급증에 따라 올바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나라사랑카드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이벤트 ‘군인들은 모여라 휴가 선물 받자’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나무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나라사랑카드를 나무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자산연결을 통해 인증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미국 달러화 RP(약정형)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5.05%(이하 연, 세전) 특판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에 담당 PB가 있는 영업점 이용 고객이다. 담당PB가 없는 경우 영업점에 방문해 담당PB 등록 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은 금융사가 약정기간 이후 확정금리를 주고 다시 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채권이다. 이번 달러 RP 특판 이벤트는 달러 투자를 하고 싶은 고액자산가 고객들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달러 RP의 특판금리는 30일물 4.95%,
KB증권이 지난 16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축구교실 'FC서울×KB증권 축구교실' 발대식을 진행했다. 'FC서울×KB증권 축구교실'은 KB증권과 GS스포츠, 월드비전이 협력하여 서울시 내 4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선발하여 무료로 축구레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기간동안 KB증권은 축구교실 운영에 필요한 레슨비, 유니폼, 운동용품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KB증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공감 능력
삼성증권이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1백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해당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주식 리그·해외주식 리그·세대별 통합 리그 등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9천3백만원이다.먼저 국내 리그는 1백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천·1백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천만원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 채용 예정이며, 입사지원서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 간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