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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 사회, 자원봉사자가 만든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KT, 재난현장 지원위한 캐노피 텐트 지원사업 시행

2021. 08. 19 by 정병휘 기자
좌측으로 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국장,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KT 채욱 ESG운영팀장.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좌측으로 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국장,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KT 채욱 ESG운영팀장.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KT(대표 구현모)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현장 상황실 설치에 필요한 캐노피 텐트 100(4900여만원 상당)을 지정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윤순화 사무국장,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와 채욱 ESG운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된 캐노피 텐트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자원봉사센터에 배분되어 재난 상황이 발생할 시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배치는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정보 제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부족한 휴게공간과 무더위 속에서 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자원봉사자와 의료진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자원봉사센터는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재난현장의 복구를 지원하고 현장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신속한 상황실 설치와 현장 지원을 위해 캐노피 텐트를 지원해준 KT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 역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KT는 지난 5, 광화문 One Team 프로젝트를 통해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주요기업 및 정부부처, 지자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이 보유한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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