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한 사고로 인해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동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뒤 잿더미 속에서 인명피해 확인에 나선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시신 5구를 수습했다.애초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 등 탑승자 2명이 탑승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인명피해가 5명으로 확인되면서 산림 당국도 신원 확인에 나섰다.앞서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
찬란한 빛의 예술을 선보인 ‘나오라쇼’가 오는 5일 정식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나오라쇼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갚은 꿩’이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 간현관광지 곳곳을 빛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까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나오라쇼는 오후 8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현장발권 가능)한편, 나오라쇼 광장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이용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는 지난 18일 영월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양성 및 일자리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한국남부발전은 향후 3년에 걸쳐 총 3억원을 지원하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업하여 지역 맞춤형 3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이날 최명서 영월군수는 “ 앞으로도 한국남부발전(주)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등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해 영월을 강원남부 생활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 천연기념물 곤충 연구센터는 장수하늘소 야외사육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4마리의 장수하늘소가 우화했다고 14일 발표했다.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로서 나무속에서 유충기를 보내는데, 그 유충기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5~7년 정도라는 막연한 추측만이 있었으나 실험에 의해 확인된 적은 없다. 영월군과 천연기념물곤충연구센터(센터장 이대암)는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장수하늘소의 유충기는 3년~5년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1령 유충을 신갈나무에 직접 투입시킨 개체들이 성충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향
원주시는 '2022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작가로 ‘지오지나 캄시카(Georgina Kamsika)’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작가는 인도에서 영국으로 이민을 한 2세대 영국인으로 현재 노팅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인종, 계급, 젠더, 정체성 이슈 등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집필하고 있다.9월부터 10월 말까지 토지문화관에 머물며 집필 중인 소설에 집중할 예정이며, 레지던시로 초청받은 한국 작가와 예술가들과도 창작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는 원주시가
영월군은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공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봉래·청령포·쌍룡초등학교 등 모두 3곳으로 총 8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에듀버스 승·하차장 설치, 도로 포장 개선, 인도 정비, 교통안전표지판 교체, 보행자 안전휀스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에 나선다.이번 교통시설 정비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관할경찰서 및 학교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방학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운전자의 보호
영월군이 남면 토교리 일원의 삼화천을 비롯해 남면 창원리 일원의 연당천 그리고 북면 덕상리 일원의 덕상천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을 준공하였다.27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0년 7월 장기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삼화천과 연당천을 대상으로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84억원을 들여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급증하는 하천재해에 대비해 항구적인 치수대책을 마련하였다.이와 함께 2014년부터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 진행해온 북면 덕상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5억 원을 추가 투입하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2년 특수목적 유·무인 산업생태계 조성’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사업에는 2024년까지 국비 105억 원과 도비 82.5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102.5억 원을 포함해 총 2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부론일반산업단지에 국내 최초의 ‘중·대형급 유·무인 드론 시험평가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 비행조종안정성 평가 장비와 복합 환경시험 장비 등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전기체 환경시험 장비를 구축하여 대기업 및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부품 개발과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 동측진입도로인 대로2-11호선 확포장공사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판부면 서곡리 가스충전소에서 거장아파트 삼거리를 경유, 남원주역세권까지 전체 연장 0.67km 구간을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하며,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원주역 이전 개통 후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 출퇴근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고, 2023년 역세권개발사업 준공도 앞두고 있어 해당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게 됐다.진입도로 확장공사가 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월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 영월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을 선두할 미래산업시대 신기술인 인재육성의 저변확대와 드론도시 영월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영월, 내성, 봉래, 신천, 마차, 청령포초 등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가 출전하며 팀당 5명의 팀으로 공격수와 수비수로 나뉘어 운영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교육장상, 트로피와 드론축구를 부상으로 수
원주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절감을 위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최대 20%를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협업 카드사에서 실적 충족 시 교통비의 1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집에서 출발할 때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출발 버튼’을 눌러 이용 등록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 버튼’을 눌러 실적을 등록하는 방식이다.원주시에 주소를 둔 원주시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를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누적 발행액이 출시 이후 2년 7개월 만에 1천억을 돌파했다.8일 영월군에 따르면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하여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 발행하였고 6월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다.또한, 일일사용량이 1억7천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맹점 등록은 2천76개소가 등록했다.아울러, 지난 4월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MZ세대 이용 활성화 및 사용자 중심 결제를 강화하고 있다.영월군은
원주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가 내달부터 30만 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구매 한도 조정으로 10% 할인구매 혜택이 더 많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됐다. 6월분 발행은 2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발행 금액은 50억 원으로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1만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병철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원주시는 10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는 지난 29일부터 공식선거유세 마지막 날인 1일 0시까지 무박 3일, 72시간 유세에 돌입했다. 구자열 후보 측은 “밤낮으로 36만 시민 곁에 함께하며 마지막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겠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고 말했다.구 후보는 첫 목적지로 원주천 둔치에서 열린 새벽시장을 찾아 농민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구자열 후보는 “처음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더욱 다지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날 생각”이라면서 “약속을 외치기보다 시민에게 힘이 되는 원주, 시민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는 2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와 원주시 공공의료 확충·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구자열 후보는 “지방정부는 공공병원 확충과 기능 강화, 우수한 의료인력의 안정적인 수급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 보건의료정책의 실행 주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후보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강원지역본부와 원주연세의료원지부, 상지대한방병원지부, 원주의료원지부 등과 함께 공공의료원 정상화 지원과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원주지역의 공공 의료체계 강화를 약속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는 25일 전국대학노동조합 상지대학교지부와 한라대학교지부 등과 정책협약을 맺었다.양측은 이번 정책협약에서 ▲대학교육에 대한 공적 책임이 강화 ▲원주시에 대학지원 부서 신설 ▲원주시의 고등교육지원을 위한 ‘원주시 대학교육기금’(가칭) 조성 및 조례 제정 ▲원주지역 고등교육인재육성과 후생복지를 위한 ‘원주고등교육인재육성장학금’(가칭) 조성 등을 약속했다.구자열 후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미래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25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이 당당한 원주시를 만들겠습니다”며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투쟁을 통해 쟁취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당연히 보장 받아야 할 권리"라고 강조했다.구 후보는 노·사·민·정 주체로 하는 원주시의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노동 전담 부서 신설 및 전담 인력 배치를 공약했다.또 노동 및 복지 정책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행하도록 가칭 원주 노동지원센터를 설립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기본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선진 복지도시 원주’ 장애인 공약 발표 기자회견 열고 ‘무장애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무장애 도시’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도심 내 시설물과 구역에 접근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뜻한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원주시장애인부모연대 등 구자열 후보의 정책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는 장애인단체와 사회적 약자 보호 운동을 펼치는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자열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에게 장벽이 없는 무장애 도시’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는 19일 '남한강 혁신경제벨트'를 통한 ‘강소 메가시티’ 구축을 공약했다. 구자열 후보는 이날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와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그리고 원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원팀 공약 발표회’를 열었다.구 후보는 “원주시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조성하여 수도권 일극화로 인한 국가경쟁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e-모빌리티, 드론,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는 17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가 주최한 ‘노인복지정책 토론회’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등 어르신 복지정책을 약속했다.구 후보는 이날 ▲65세부터 무료 시내버스 이용 ▲어르신 인력을 활용한 대민 공공서비스 영역 확대 ▲시니어 인턴십 사업 등의 복지 정책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 현실화와 사무국장의 업무추진비 지원을 약속했다.아울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주차공간 확보와 함께 종교시설과 학교시설을 활용한 스마트주차장 확보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