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2’에 참가해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M.Vision Tug)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했다.‘H2 MEET (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BYD 주가가 워렌 버핏의 주식 매도 소식에 13%나 폭락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31일 홍콩 항셍증시에서 BYD 주가는 장중 13%나 급락했다. 다른 전기차 업체인 리 오토와 시핑의 주가도 떨어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홍콩에 상장된 BYD 주식 133만주를 약 4,7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후에도 버핏은 여전히 BYD의 지분 19.92% (약 2억 1,870만 주)를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BYD는 전 날 상
기아가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신입 채용은 ▲생산 ▲구매 ▲품질 ▲제조솔루션 ▲경영지원 ▲고객경험 ▲고객안전 ▲국내사업 ▲해외사업 ▲신사업∙기획 ▲전략/상품 ▲Tech ▲특수사업 ▲재경 등 총 1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3년 초 예정이다.기아는 이번 대졸 신입 채용부터 하반기는 9월로 채용 시작 시점을 통일해 부문별로 일괄 채용
티웨이항공이 괌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은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괌 노선 왕복 예약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8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쿠폰은 선착순으로 소진된다.또, 프로모션 기간 내 10월 29일까지 탑승하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예약하면 추후 여정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9월과 10월 인천-괌 노선을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하며,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전 9시 15분 인천공항을
제주항공이 가을을 앞두고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승객들에게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해 주는 상품으로,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 대여와 스포츠용품 위탁 수수료 1만원 무료혜택, 자전거 전용 수하물 20kg 등을 제공한다.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9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의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를 기존 편도 10만원에서 주중 편도 3만원,
현대차와 기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종이 큰 폭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3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PHEV 판매의 최근 6년간 판매 성장률은 106.8%에 달한다. 이는 순수 전기차의 연평균 판매 성장률 68.4%를 훌쩍 넘는 수치다.연도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2015년 1313대에서 이듬해 3028대가 팔리며 130.6% 증가했고, 2017년에는 1만9362대가 판매됐다. 무려 539.4%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이후 2018년 3만4687대(전년 대비 79.1%↑), 2019년 4만4383대(28.0%↑), 2
에어부산이 9월부터 인천-칭다오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국내 대표 공항인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두 곳에서 칭다오 노선을 운항한다.에어부산은 다음달 2일부터 주 1회 인천-칭다오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해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에 오전 10시 5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같은 날 오후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0분 소요되며, 항공기는
LX그룹 계열 LX판토스가 한진칼 지분을 매입하면서, 그동안 지속돼 온 한진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도 종식될 전망이다.30일 LX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LX판토스는 지난 26일 반도그룹(반도건설)으로부터 한진칼 지분 3.83%(약 256만주)를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1600억원 규모다. LX판토스는 LX그룹의 물류 계열사로, 대한항공의 고객사 중 한 곳이다. 이번 LX판토스의 대한항공 지분 매입은 항공 물류 사업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일환으로 풀이 된다.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는 LX판토스의 이번 지분 매입은 한진그룹의 우호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8524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80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결연 복지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납품대금 1조 8524억 원 조기 지급 … 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 기아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2022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 오픈을 알리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진에어는 이번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29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진마켓 기간 동안 즉시 사용 가능한 총 9종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쿠폰팩은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 결제 전용 5천원, 1만원 할인권을 비롯해 국제선 전용 초과 수하물, 사전좌석지정서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8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위치한 테네시 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 자사의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 테네시 공장을 준공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다. 현재 1단계 건립이 완료되어 가동 중인 공장은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를 연간 5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이번 증설 결정에는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의 2단계 확장과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의 3단계 확장이 포함됐다. 한국타이어는 트럭 및 버스용
쌍용자동차가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 ‘쌍용어드벤처! 마인드 샤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나긴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떠나 보내면서 자연과 함께 마음을 힐링하자는 의미에서 ‘쌍용어드벤처! 마인드 샤워’’로 타이틀을 정하고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이하 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7~28일 양일간 진행되었다.캠핑빌리지 홈페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50여 가족(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3D펜을 이용한 입체작품 만들기 ▲직
현대자동차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과 함께 달리는 롱기스트런 일곱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이달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누적 참가자 23만명을 넘어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롱기스트런 2022’은 ▲언택트런(Untact Run) ▲파이널런(Final Run) ▲미니런(Mini Ru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
일본 혼다자동차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손잡고 미국 오하이오에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일본 니케이신문이 보도했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혼자의 주요 공장이 위치해 있는 오하이오에 리튬 배터리 합작공장을 내년부터 짓기 시작해 2025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투자 규모는 몇 천억엔( 수 십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나 혼자와 LG엔솔은 이 같은 로이터통신 보도에 논평을 거부했다. LG엔솔은 GM을 비롯해 현대차, 유럽의 스텔란티스에 리튬 배터리를 공급하고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KG쌍용모빌리티'로 변경될 전망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내달 1일 쌍용차 평택 공장에서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KG쌍용모빌리티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KG그룹은 현재 쌍용차의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유력한 사명은 'KG쌍용모빌리티'다. 추후 내부 협의를 통해 다른 사명으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KG그룹은 회장 취임식 때 KG쌍용모빌리티로 출범하지만, 당장 쌍용차의 로고나 엠블럼 등을 교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26일 인수자인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을 토대로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연구개발(R&D), 생산(Manufacturing),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 별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현대차는 지난 7월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을 도입, 매 홀수월 1일마다 각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
아시아나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에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다.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김포~제주 2편 ▲김포~광주 7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9편의 임시편을 편성한다. 또한, 총 38편의 김포~제주 노선 항공편에 A330(298석) 등 대형기를 투입해 총 5,536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항공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예약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결혼 이주 실패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 및 자녀의 자립을 돕고, 베트남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26일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한-베 함께돌봄센터 2호’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한-베 함께돌봄센터’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통합돌봄센터로 결혼 이주 실패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 및 자녀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시설이며, 지난 2018년 베트남 남부의 껀터시에 처음으로 개관한 이후 올해 하이퐁市에 두
에어부산 직원들이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항공사 진로 특강을 선보였다.에어부산은 지난 27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의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는 ‘일일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운항직 ▲캐빈직 ▲정비직 ▲일반지원직 등 여러 직군의 에어부산 직원들이 참석해 각 직군별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별 필수 역량과 준비 과정을 안내했다. 또한, 그동안 항공업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강의 내용 중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서
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됐다.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되면서다.쌍용자동차는 2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최된 회생채권 등의 특별조사 기일과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에서 법원(파산1부 서경환 수석부장판사)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되어 앞으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 요건을 월등히 상회하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95.04%, 주주조의 100%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이 같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