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 3만 2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임직원 및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사내 폴리네이터 정원 개장 △폐가전 수거 이벤트 △
LG유플러스가 OTT·미디어 서비스와 배스킨라빈스·올리브영 등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인 '유독Pick(유독픽) 시즌1'을 종료하고,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힌 시즌2를 선보인다.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인 유독 웹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유독Pick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 등 미디어 서비스와 각종 라이프 쿠폰을 1개씩 골라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한 구독 상품이다.지난해 11월 시작한 유독Pick 1은 미디어 서비스와 7종의 라이프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9900원에 제공, MZ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삼성전자는 미국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Clayton Home Building Group)'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구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계가 이번주부터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키워드는 반도체와 가전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등에 업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뤄낼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1021억원, 1조7654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은 137.85%, 영업이익은 151.8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은 6개 분기 만에 조단위를 회복할 전망이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삼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의 주 6일 근무와 관련해 "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가 위기"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위기로 느끼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삼성도 위기의 여파를 받고, 전 세계를 주도하는 사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니 위기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서는 "경험도 있고 전문성도 있으니 책임 경영
LG전자가 인공지능(AI) 로봇과 고도화된 로봇 관제 솔루션을 앞세워 배송, 물류 서비스 등 B2B 분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오피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다양한 건물 공간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에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양문형)’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가 AI 클로이 로봇과 배송 현황 및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에 자체 로봇 배송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 등이다.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또,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일본 경제산업성 관할 국립 연구소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양자 계산에 기반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연합뉴스는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을 인용, 이 연구소가 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를 연결하는 계산 기반(ABCI-Q) 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연구소는 또 여기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용 반도체를 사용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양자계산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다.새 시스템은 양자 기술로 해결하고 싶은 질문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기하면 적절한 답
LG전자가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중인 제도다.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보다 몰입해 심도 깊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에버랜드에서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첨단 장비를 도입하며 삼성전자, TSMC와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연합뉴스는 로이터 통신 등 외신(19일자)을 인용, 인텔이 전날 미 오리건주 연구개발(R&D) 센터에 ASML의 차세대 노광장비(High NA EUV)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기존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 NA EUV'는 반도체 회로를 더 세밀하게 그릴 수 있는 차세대 장비다.이를 통해 동일한 면적의 웨이퍼에서 같은 성능의 반도체를 기존 장비보다 2.9배 더 만들 수 있다. 이 장비는 2nm(나노미
통신사 등 망 사업자가 넷플릭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추정 편익이 연간 5060억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산업경제연구'에 실린 'ISP가 OTT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편익에 대한 실증연구'(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망 사업자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CP 사이에 주고받을 대가를 산정하는 모형을 제안했다. 모형은 분석 데이터의 가용성을 고려해 이용자의 편익을 바탕으로 설계했다.변상규 교수는 망 사업자들이 모두 넷플릭스의 전송을 유료화해 추가 비용을 받는 상황을 가상 시장으로 제시했으며, 온라인
LG전자가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진행한 외화채 수요예측을 거쳐 총 8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확정했다. 달러로 발행하는 이번 외화채는 3년 만기 5억달러와 5년 만기 3억달러 등 총 2개 채권으로 구성됐다.LG전자는 최대 오더북 기준 총 339개 기관으로부터 발행 규모 대비 약 12배인 94억달러에 달하는 투자 주문을 받았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95bp(1bp=0.01%포인트), 1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7년 열릴 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27)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단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4년마다 주최하는 WRC는 전 세계 주파수 분배와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로, 193개국 정부 및 전문가 약 3400명이 참가한다.한국 준비단은 과기부를 중심으로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련 부처(국방부, 국토부, 해수부 등) 관계자 약 60명(약 30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준비단은 WRC-27 주요 의제 분석과 연구 활동 등을 통해 국제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LG 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DX 인재 확보에 나선다.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연세대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했다.LG CNS는 연세대에 개설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
코웨이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HDC랩스타워에서 HDC랩스와 상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HDC랩스는 건물관리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AIoT 기업으로 공간 케어 브랜드인 베스틴케어를 중심으로 공간방역·살균, 위생장비 렌탈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휴 상품 개발로 영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 환경가전 제품과 HDC랩스의 베스틴케어 방제서
LG전자가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한다. 최근 출시한 LG전자의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다.19일 LG전자에 따르면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했다.LG
웹젠이 올해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서류전형 결과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후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올 7월 중순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인턴십 기간은 총 6개월이다.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다.모집 분야는 게임사업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