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0월 19일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63개 기관을 발표했다.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288개, 하반기 363개를 지원하였고, 협력사업으로 푸드뱅크 63개, 한국자산관리공사 10개 기관을
한동안 부진했던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네이버주가는 전날보다 2.77%(1만1000원) 오른 40만75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주가도 4.94%(6000원) 상승한 12만750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달 플랫폼 규제 이슈가 불거지면서 급락했지만 지난 주 부터 5거래일 중 4거래일 동안 상승하는 등 본격적인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네이버 9.3%, 카카오 11.9%에 달한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마리아 레인(Maria Laine) 보잉 항공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보잉사와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의 각서는 아파치, 치누크 등 우리 군이 특수작전임무 및 수송용으로 운용
볼빅(회장 문경안)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2022년형 신제품 'VS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Volvik 에코백’을 무료(1개)로 나눠준다. 19일 볼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일상에서 친환경적 소비습관을 실천해 나가자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코백은 연한 아이보리 색상으로, 중앙에 볼빅 로고와 함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브이-포커스 5선이 디자인 돼 있다.에코백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KOICA(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온라인연수 사업 ‘선진 보건행정 및 화상 치료 연수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난 10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비대면방식을 통해서 타지키스탄의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연수를 진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10월 15일 오후 1시(현지시간 9시)에는 베스티안병원 문덕주 원장의 개회인사와 함께 연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으나 이번 해에는 온라인교육과정을
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에 나선다.19일 건설사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25층으로 총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해당 단지는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만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 단지 지근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산들중을 비롯, 운정고, 지산고, 교하고 등이 있다. 단지의 세대 평면으로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 주택형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
경찰이 조선 왕릉 지근거리에 문화재 보존지역에서 무허가로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들을 상대로 수사중인 가운데 오늘(19일) 관할 구청 등에 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19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인천 서구청 주택과를 비롯, 건축과, 문화관광체육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서구 신현원창동 주민센터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날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아파트 건설에 대한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6일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 총 3곳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국민도 20일부터는 국내에서 보건소 방문 후 증명서를 제출하면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20일부터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우리 국민들도 국내 접종 완료자와 동일하게 접종 증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내국인 해외접종자들도 국내 접종자들과 동일하게 사적모임 기준 제외나 확진자 밀접접촉 시 자가격리 제외 등의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된다.정부는 지난
중소기업의 과반 이상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진한 경영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IBK기업은행이 종사자 수 300인 미만 4,6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까지도 지난해와 동일한 경영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응답한 중소기업이 51.6%에 달한다.자금수요는 구매대금, 설비투자 등 기업생산에 필요한 경영정상화 목적의 신규자금 수요가 전년대비 각각 8.5%p, 1.1%p 증가한 67.2%, 9.5%를 나타냈다.반면 매출감소로 인한 보수적인 자금운용으로 인건비
동국제강이 19일 ‘1사 1병영’ 캠페인 일환으로 경기도 양평군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를 방문하여 위문금 2000만원과 체육 용품을 기증했다.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의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제2신속대응사단은 육군 2사단을 모체로 올 1월 신설된 부대다. 동국제강은 육군 2사단과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위문금과 함께 TV, 탈수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왔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 채용하기도 했다.이번 체육 용품 기증은 코로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농신보’)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및 경기지역보증센터 직원들과 19일 경기 화성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신보 직원들은 포도나무 전지작업과 농가·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농장주는“코로나19 장기화 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촌마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석기 농협중앙회 상무는“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농신보는 지속적으로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육성을 통해 농어촌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위탁생산) 세계 1위인 대만 TSMC와 인텔에 맞서기 위해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이른 시일 내에 '경영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7일(현지시간) '삼성, 최첨단 반도체 패권을 노린다' 기사에서 "삼성전자가 TSMC에 대적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대표 기업이 되려면, 이 부회장이 이른 시일 내 나서야 한다"고 했다. 오는 25일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타계 1주기를 앞둔 가운데 권위있는 이 매체가 이 부회장의 빠른 경영 복귀를 강조했다. 이코노미
포스코는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수소 이송용 강재가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안산에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수소시범도시는 주거시설, 교통수단 등에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 도시로 국토교통부는 2019년에 안산시, 울산광역시, 전주·완주시를 수소시범도시로 지정한 바 있다.지금까지 국내의 수소 이송용 배관은 6인치 이하의 소구경 수입산 심리스(Seamless)강관(무계목 강관, 용접을 하지 않고 만드는 강관)이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국내 수소시범도시는 수소 이송량이 많아 지름이 8인치인 대구경 배관으로 설계되고
글로벌웨이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 현장 미팅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열리는 지스타 전시회에 10년 연속 참석, 꾸준히 게임 분야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온 기업이다.한편 업체는 내달 18일에 지스타 2021 B2B관에서 현장 미팅을 진행하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은 내달 17일부터 사흘 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한온시스템 M&A(기업인수합병) 관련 국회에서 제기된 '기술 및 국부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이르면 다음 달로 예상되는 한온시스템 본입찰에 변수로 작용할지 업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복수의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온시스템 본입찰이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올해 안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이번 본입찰에는 지난 6월 22일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진 동종업계 독일 말레와 프랑스 발레오, 사모펀드 운용사인 칼라일, 베인캐피탈 등의 참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대목에서 예비입찰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이 렌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및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 성과를 내면서 사업 영역을 넓혀 상장 전 외형 확장에 나선 것이다.이에 마켓컬리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6월 마켓컬리는 사업 목적에 임대업을 추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언제든 렌탈 시장에 뛰어들 수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계획을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렌탈 시장 진출한 오아시스마켓…"임대업 직접 진출은 아니다"내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 중인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14일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사건의 주요 인물로 지목돼 구속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법원 심문이 이뤄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장윤선 김예영 장성학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20분께 유 전 본부장의 구속적부심 심문에 들어갔다.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된 피의자가 그 적법성을 다투며 법원에 거듭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이날 유 전 본부장은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해 내부 통로를 통해 법정에 들어갔다.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수익 배당 구조를 설계할 때 초과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팀장 송병일)은 19일 사업을 주도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투자사업팀장을 맡았던 정민용 변호사와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사인 천화동인 6호 대표 조현성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정 변호사는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남욱 변호사의 대학 후배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 근무했다. 2009년부터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개발사업에 뛰어든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이 민관 공영개발로 바뀌자 정 변호사를 성남도시개발공사 측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궁중음료로 알려진 봉수탕(鳳髓湯)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한 단백질 음료 ‘닥터프로틴秀(빼어날 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봉수탕은 과거 궁중에서 건강차로 즐겨 마시던 음료로 각종 문헌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잣과 호두를 곱게 다져서 꿀에 재운 뒤 백비탕(끓인 약수)에 타서 마셨던 전통음료다. 닥터프로틴秀는 봉수탕을 기반으로 단백질 9.5g 외에 칼슘과 비타민D 등 15종의 비타민·미네랄이 함유되어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기존 단백질음료 제품들에 비해 고소한 맛이 강하고 잔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