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온 샤워헤드 BT100. 사진=포세이온 제공
포세이온 샤워헤드 BT100. 사진=포세이온 제공

고기능성 샤워헤드 제조업체인 ㈜포세이온의 'BT100'이 KOLAS인증기관인 KTR에서 실시한 인체적용 시험 결과에서 보습, 유분제거, 피지 제거, 피부밝기 향상 등에서 유효성 인증을 받았다.

국내 대표 인증기관인 KTR에서 실시한 포세이온 BT100의 임상시험은 기능성 화장품등에서 진행하는 피부임상으로 22명의 대상자가 총 4주간에 걸쳐 BT100 사용 후 피부 변화에 대한 총 5개 항목(두피보습, 두피유분, 피부유분, 피부밝기, 피부피지)에 관한 수치를 측정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측정결과 5개 항목에서 시험에 참가한 대상자의 “두피 유분 83.06% 과 피부유분 78.19%가 개선됐으며, 피부피지 또한 24.23% 개선을 보이는 등 유효성을 보였다. 

포세이온 BT100 샤워헤드의 KTR 임상 결과. 사진=포세이온 제공
포세이온 BT100 샤워헤드의 KTR 임상 결과. 사진=포세이온 제공

특히 두피보습의 경우 403.13% 의 개선률로 BT100을 사용하기 전 보다 무려 4배 가까운 보습 효과를 보였으며, 피부밝기 또한 3.13% 향상으로 미백을 전문으로 하는 미백화장품과 값비싼 LED 마스크 제품들의 평균 피부밝기 향상률인 1~2% 보다 50% 가까운 밝기 향상을 보였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   

포세이온 관계자는 “당사의 BT100 샤워기는 단 1% 화학제품도 사용하지 않고 특허받은 역회전 자화필터를 이용, 인체 친화적인 물로 변화시켜 이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 냈다" 며 "국내 공인기관을 통해 포세이온 BT100이 만들어낸 효과에 대해 당당히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샤워기가 단순히 물을 정수해 주는 용도에서 그치지 않고 천연 화장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고, 이 기술을 토대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내 중소기업이 만들어 낸 선진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