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 일군 스위트클래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13일 업체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6층에 지상 21층으로, 전용면적 80~84㎡, 총 11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채광과 통기성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공급된다.

단지는 주변으로 용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 GTX-A,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호재에 비해 중소형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수 미포함, 소유권 이전 후 전매제한이 없는 등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다.

단지 주변으로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 등 4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인 용인 플랫폼 시티를 비롯,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등 도 들어선다.

이어 단지 지근거리에 에버라인 연장 개통이 확정된 신갈오거리역과 수인분당선 기흥역, GTX-A 용인역 등의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이 밖에도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에버라인 역세권,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개발 등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층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