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시에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내달 공급에 나선다.

20일 건설사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에 지상 최고으로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시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2,3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또 대전 2호선 트램역(예정)을 비롯,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홍도초와 대전도안고가 지근거리에 있고,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예정), 서남4중(예정)도 들어선다. 또한 대형할인마트를 비롯, 영화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 밖에 덜레기근린공원을 비롯, 옥녀봉체육공원, 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인근에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