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수원시 장안구에 짓는 ‘북수원 하우스토리’에 대한 청약을 모두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단지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총 1161건이 접수되며 평균 21.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84A1㎡으로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4일부터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1층, 지상11~14층, 2개동, 총 1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0가구가 전용면적 ▲59㎡ ▲71㎡ ▲84㎡로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1번 국도와 인접해 의왕과 평택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수원외곽도로 개통으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한일초, 수일초, 파장초, 다슬초, 송원초가 인접해 있고, 수일여중, 수일중이 위치한다. 경기과학고와 조원고, 수일고도 근교에 있다.

또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다목적 운동장이 마련돼 있는 만석공원 지근거리에 있다. 또 광교산 산림욕장, 정자 문화공원, 초원공원 등이 가깝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견본주택 방문예약 후 직접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