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일 인천에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8일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총 102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개통이 확정돼 있다. 여기에 7호선 청라연장선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연내 착공 예정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 고속터미널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조건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당첨 확률도 높다. 또 투기과열지구인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되지만 LTV는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간 청약홈에서 실시하며,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에 마련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는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의 희망하는 고객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