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컴투스홀딩스
사진출처=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54년 출범한 한국성우협회는 국내 유일한 성우 단체로, 공채를 통해 8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활용한 NFT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NFT를 제작하고, 관심 계층에게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컴투스플랫폼과 한국성우협회는 다양한 NFT 사업을 통해 상호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