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2022 코어라인소프트 부스 모습/출처= 코어라인소프트
KCR 2022 코어라인소프트 부스 모습/출처= 코어라인소프트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 최정필)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OCR & KCR 2022'에 참가해 AI활용 진단 솔루션 AVIEW 핵심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술대회 AOCR와 동시에 개최되는 제78회 대한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이하 KCR)에서 코어라인소프트는 ‘Staying ahead of cancer(암보다 앞서있는)’이라는 주제로 AI 진단 제품 전시와 AI 스테이지 Presentation으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부스에는, AI 기반 신속 정확한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를 돕는 제품을 비롯해 의료 워크플로우를 개선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을 전시한다. ▲한 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만성폐쇄성폐질환·심혈관질환을 동시에 자동 검사하는 ‘AVIEW LCS’ ▲ 간질성 폐질환(ILD) 완전 자동화 및 정량 분석 솔루션 ‘AVIEW Lung Texture’ ▲3D 프린팅 및 인체분할 소프트웨어 'AVIEW Modeler' ▲의료영상 기반 통합연구 솔루션 'AVIEW Research'을 전시하며, 제품 활용 분야와 목적 별로 상세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부스 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3일 예정된 AI 스테이지 발표에서는 AIPT-AI&영상처리개발팀 장용진 연구원이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 검진'에서 '흉부 질환 검진'으로 나아가기 위한 AVIEW LCS Plus에 도입될 AI 활용 사례와 성과를 발표한다. 실제 글로벌 병원에서 코어라인의 제품 사용 사례 및 효과도 살펴볼 예정이다.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의료진들이 임상현장에서 검증된 AVIEW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산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과적인 흉부 질환 진단을 위한 AI 솔루션 'AVIEW'는 독일 하노버대학이 주도하는 폐암 위험 검사 프로젝트, 이탈리아 18개 병원과 암·종양센터가 참여하는 폐암 검진 프로젝트 등 글로벌 폐암 검진 프로젝트를 위한 솔루션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독일 요한나 병원, 벨기에 델타 종합병원 등에 판매되며 흉부 진단 분야에서 연구와 임상적용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