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그라비티
사진출처=그라비티

그라비티가 22일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글로벌 서비스(중국, 일본, 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게 핵심이다. 캐릭터 성장 및 전직, 퀘스트, 스테이지, 던전 등 기본적인 RPG 요소에 온버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P2E 시스템을 가미했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지난 4월에 동남아 지역에 선출시 됐다. 오픈 이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태국 2위, 필리핀 3위를 달성했으며 필리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인 Gravity Game Link(GGL)에서 맡아 진행한다.

GGL은 론칭 이후부터 온버프 포인트, 인게임 아이템 등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욱 GGL 공동 사장은 "전세계 유저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버전을 론칭했다. 앞으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이벤트 등으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