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으로 부동산시장 내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지만 럭셔리 부동산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특히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영앤리치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하이엔드 브랜드가 이목을 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르텐 바이 트리마제’를 론칭하고 오피스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4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트리마제 브랜드의 인지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피스텔 주 수요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의 라이프를 고려해 완성한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오피스텔’ 브랜드다.

또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로는 부동산 개발업체 미래인이 런칭한 ‘르피에드’가 있다. 고소득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상품 브랜드로 젊은 자산가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택 내부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발렛파킹, 컨시어지, 조식서비스, 게스트룸, 요가룸, 프라이빗 테라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분양을 앞둔 해당 단지는 젊은 자산가들을 위한 소형 하이엔드 브랜드답게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2Room-2Bath(A타입 제외) 구조의 평면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트렌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지상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 멀티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5호선이 지나는 답십리역을 도보 거리에 두고 있어 지하철을 통해 도심권역(CBD), 여의도권역(YBD), 강남권역(GBD)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C노선이 지나가는 청량리역이 답십리역에서 3개 정거장이면 도달하는 GTX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한 장한평 중고차 매매단지가 자동차산업 복합단지(계획)로 탈바꿈되고 있고 청량리역 정비사업(계획), 용답동 재개발 사업(계획)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한편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 40~56㎡, 총 1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