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스위트 클래스 더 스카이 45’가 12월 2일 공급에 들어갔다.

최근 휴식, 건강 등을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가 대세로 떠오르며 서울 및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로 접근성이 좋으면서 빌딩숲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곳에 대한 니즈가 높은 가운데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모두 확보되어 있는 강원도 홍천이 부동산 시장 내 이목을 끈다.

더욱이 홍천은 주택 노후도 분석 결과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이 매우 높으며 최근까지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미비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전 수요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12월 2일부터 분양 중인 해당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선보인다. 주변에 홍천보건소,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홍천우체국, 홍천아산병원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 남산초, 홍천초, 홍천여중, 홍천여고 등 7여개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홍천IC를 통하면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5,44번 국도 등이 이어져 있어 서울과 춘천, 강릉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어메니티,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원패스 시스템, 지능형 CCTV, 1:1 자주식 주차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기준 84~162P㎡ 평형을 제공한다. 3Room 4Bay 2Bath의 중대형 혁신 평면 설계로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에는 일반 1순위, 14일에는 2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21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