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낙원상가에서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사를 운영중에 있다.

재단법인 허경영 하늘궁 무료급식소에선 매일 11시께 400~50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해 이들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 관계자는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허 총재가 준비해주시고요, 저희는 돌아가면서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식판에 일일이 퍼주면서 하면 위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온전히 벗어난 건 아니라서 저희는 미리 주문해서 받은 도시락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파가 몰아치면서 이곳 도시락 배급소를 찾는 노인들이 두 배이상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마트를 이틀 앞둔 오는 23일  허 총재가 무료급식 현장을 직접 찾아 따듯한 핫팩과 함께 도시락을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