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현장부스/사진=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 현장부스/사진=바이오노트

바이오컨텐츠ᆞ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가 5월13일~14일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의컨퍼런스 중 하나인 ‘제13회 영남수의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바이오노트는 기존 주요 제품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Vcheck F’뿐 아니라 신제품인 생화학 진단 검사 제품 ‘Vcheck C’ 및 최첨단 현장용 분자진단 장비 ‘Vcheck M’을 홍보했다.

특히 회사는 올해 출시 예정인 다채널 All-in-One 생화학 검사 제품 ‘Vcheck C’와 ‘Vcheck F’ 심장질환 마커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Vcheck C는 단 10분만에 최대 4개의 70μl 샘플로 생화학, 전해질, 소변, 면역 검사 등 여러 실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Vcheck F 심장질환 마커 제품들 관련해서는 심장질환 마커 정량적 정기 검사의 필요성 및 중요도,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신규 런칭한 바이오노트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할 시 받을 수 있는 최신 뉴스, 정보 등의 여러 혜택을 안내했으며, 채널 구독 시 커피 쿠폰을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바이오노트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많은 분이 당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진행될 국내외 다양한 학회와 컨퍼런스에서도 동물의 건강과 반려동물 보호자의 행복에 기여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제3회 포럼 개최

포스터=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포스터=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바이오헬스분야 민간주도 협력체인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가   'To the World In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제3회 협의회 포럼을  5월17일 오후 1시30분부터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참여대상은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및 화장품 기업 관계자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자들이다. 이번 행사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공동주관, 충청북도 바이오산업식품의약국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제 1부  회원사와 성공사례(좌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 제2부 특별강연, 제3부 바이오투자와 과제, 현황과 미래(좌장 킴스제약 김승현 대표)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협의회 회원사 소개(㈜씨드모젠 박기량 대표, ㈜코어셀 임형범 대표, ㈜코시드바이오팜 박성범 대표, ㈜큐라티스 조관구 대표)와 협의회를 통한 협업사례를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1조세 시대, 생명과학 입국’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윤종록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3부에서는 투자, R&D,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 진다. 먼저 투자사로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장은현 대표와 하나벤처스의 김성령 책임심사역이 투자사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다. 이어 ‘충북연구와 개발과제 소개’라는 주제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단장이 발표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재산권보호와 권리’라는 주제로 무한법무법인 김재우 변리사가 발표에 나선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의 은병선 회장은 “이번 포럼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간 협력의 중요성과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회원사들이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미래시장을 꿈 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기획했다” 고 밝혔다. 

◆글로벌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GBD 교육 프로그램 오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업개발 분야 실무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6월 1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선구자적 성과를 거두어 온 GBD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서 나간 회사들의 성공과 실패를 압축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GBD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21차시), 오프라인 워크숍(3일, 21시간),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10차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 과정은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프로세스 실무의 이해 ▲국제 계약의 기초 ▲라이센스 계약의 이해 ▲제약바이오산업에서의 특허 ▲의약품 전주기 교육 ▲ChatGPT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워크샵은 ▲계약서 작성 및 검토 ▲Alliance Management Partnership case ▲Licnese In & Out 사례분석 ▲국내/해외 명세서 분석 ▲License In & Out 협상으로 짜였다.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는 이관순 전 한미약품 부회장,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 홍유석 전 GSK 사장, 윤태진 유한양행 상무 등이 참여하여 ▲GBD 성공의 비결 ▲GBD 전문가 만들기 ▲Global Pharma의 BD view 등을 주제로 자신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GBD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제시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에는 김재현 셀트리온 전무, 양원석 디앤디파마텍 이사, 김도영 대웅제약 센터장, 조원희·김용하 디라이트 변호사 등이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 교육은 모두 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통합센터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림&신청→교육’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