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혁신도시 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남도청에서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이 별도의 건물 임대 또는 사옥건립 없이 단기간 내 안정적으로 빠르게 이전이 가능하도록 합동임대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의 지난 30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충남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임대 청사 건립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도는 행정절차를 내년까지 마친 후 2025년 상반기 임대 청사 건립 사업 착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많은 수도권 공공기관이 임대방식으로 운영되어 지방 이전 시 신청사 신축이 어렵고, 이전까지 걸리는 기간도 대폭 늘어나는 만큼 충남도의 합동임대청사 건립안은 기관들의 편의 및 혁신도시의 목적인 균형발전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합동 임대청사가 건립될 경우 도가 유치 추진 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핵심 유치 기관 34개 중 임차기관 14곳의 도내 이전 시 빠른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의 자체분석한 파급효과에 따르면 약 4,700억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2022년 대비 홍성, 예산군의 지역 고용과 지역내 총생산이 각각 18%, 12%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예정), 서해선 KTX 직결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등 호재 多

이 외에도 내포신도시에는 현재 약 2만 2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예정),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25곳→18곳 통폐합 후 본점 이전(추진 중), 공공기관 총 31곳의 충남•대전 분리•독립을 통한 내포 유치(추진 중) 등 인구 유입과 관련한 호재들이 있다.

더욱이 최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였고 도로교통공단의 충남지부 분리가 예정되는 등 공공기관 이전에 진전이 보이며, 인구 유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내포신도시는 서해선 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장항선 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서해선 KTX 직결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말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도 갖춰 홍성역-서울 1시간 이내 쾌속 교통망 형성 등 인프라도 갖출 예정이다.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호재 수혜 기대, 차별화된 상품성 갖춰 문의 급증

대규모 호재가 줄을 이으며 내포신도시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우수한 상품성에 호재 수혜도 전부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자차 약 10분 대 거리 내로 홍성역, 예산수덕사IC, 국가산업단지 부지,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합동임대청사 부지(예정), 충남도청 등을 모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도보권으로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 내포 최대학원가, 충남도서관, 홍예공원, 약 550병상의 명지병원(2026년 3월 개원 예정), 이전 공공기관 부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 실내수영장이 도입되고,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73대를 갖춘다. 세대 내에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무상 시공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5%, 무상옵션 시공 등 한시적 계약 혜택 제공

현재 선착순 분양을 통해 신규 계약자를 모집 중이다. 신규 계약자는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5%를 통해 계약금 5% 납부 후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또한 최대 1300만원대(타입별 상이)의 한시적 무상옵션까지 받을 수 있어 옵션비용, 이자비용 및 자금 마련 부담 등을 덜 수 있다.

시공은 대방건설이 하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