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1회 시청률이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하남돼지집이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외식 장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백현우와 홍해인이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해내며 두 사람 사이의 애정을 회복하고 홍해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의 사이가 이전과 달리 끈끈해진 장면이 그려졌다. 

‘눈물의 여왕’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8.5%, 최고 20%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8%, 최고 18.2%를 기록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싹쓸이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9.3%, 최고 10.2%를, 전국 기준 평균 8.7%, 최고 9.5%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나아가 ‘눈물의 여왕’은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집계한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4월 1주차(3/25~3/31) 통합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과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2’를 시작으로 ‘술꾼도시처녀들2’ 등 화제작의 제작 지원에 참여해 온 하남돼지집은 2024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원더풀 월드’, ‘눈물의 여왕’의 흥행 성공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가맹점 매출 증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노파티점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영전략실 김동환 실장은 “하남돼지집만의 남다른 선구안 덕분에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하남돼지집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 안에 신규 해외 가맹점을 3~4개 추가 출점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까지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