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홍기원 기자
  • 입력 2025.1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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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중심 실용 전기차 수요 대응
아토3·씰·씨라이언7 등 인기 모델 상담 확대 기대

BYD Auto 송파전시장 외관. (사진= BYD코리아 제공)
BYD Auto 송파전시장 외관. (사진= BYD코리아 제공)

BYD코리아가 서울 송파구에 ‘BYD Auto 송파전시장’을 공식 개장하며 서울 동남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 확장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인근에 자리 잡은 송파전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파, 위례, 문정, 강동 등 송파권역은 서울 동남부에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젊은 층 유입이 활발한 주거 중심지다. 특히 30~40대 젊은 부모층이 많아 자녀 통학 및 근거리 이동에 적합한 실용적인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게 형성돼 있다.

BYD코리아는 이번 송파전시장 개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BYD 전기차의 구매 상담 및 문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아토 3(ATTO 3), 씰(SEAL), 씨라이언 7(SEALION 7) 등 세 가지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 넓은 실내 공간, 최신 안전 사양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BYD코리아는 전시장 공식 오픈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송파전시장에서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Yangwang)의 플래그십 SUV 모델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양왕 U8은 모래 언덕 주행은 물론 비상 상황 시 수상 부유 운행까지 가능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송파전시장은 전기차 수요가 높은 서울 동남권 고객들이 BYD 브랜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특별 전시되는 양왕 U8을 통해 BYD가 선보이는 기술력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송파전시장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에 총 24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회사는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30개 전시장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YD Auto 송파전시장에서 특별 전시 중인 '양왕 U8'. (사진= BYD코리아 제공)
YD Auto 송파전시장에서 특별 전시 중인 '양왕 U8'. (사진= BYD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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