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박종준 기자
  • 입력 2025.1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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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이노션 제공)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이노션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이노션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작품과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2025 원 아시아(ONE Asia Creative Awards)’에서 ‘올해의 에이전시(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 ‘밤낚시’ 캠페인은 이번에 12관왕에 올랐다.

회사 측은 원 아시아 어워드 출범 이후 한국 에이전시가 해당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노션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노션 CI.(사진=이노션 제공)
이노션 CI.(사진=이노션 제공)

이노션에 따르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단체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가 주관하는 원 아시아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밤낚시’ 캠페인을 통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효과성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Best of Discipline)’을 포함한 여러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밤낚시’는 최고상 외에도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메리트 2개 등 총 12개 수상을 기록하며 전체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최고 캠페인(Highest Ranked Work)’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노션의 자체 CSR 프로젝트 ‘안전목욕탕’ 역시 동상 1개와 메리트 2개를 탔다.

이노션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중 하나인 원 아시아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둔 것은, 이노션의 전략적 크리에이티브 모델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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