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임순종 기자
  • 입력 2025.1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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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진도군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조성과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취약계층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 후원 ▲기관 행사 개최 및 직원 방문 독려 ▲지역특산품 우선 구매 ▲케이(K) 먹거리 산업화 지원 ▲지역 기업 자문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진도군은 지역특산품, 관광명소, 숙박시설 등 지역 자원을 연구원과 공유하고 교류가 원활히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풍부한 지역자원과 연구원의 전문성이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진도의 먹거리 문화와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산업화해 지방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특산품 판로 확대 ▲소상공인 지원 강화 ▲관광산업 연계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회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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