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최성필 기자
- 입력 2025.11.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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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해안 절경 속 600여 명 참가, 지도자·임원 교류 강화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제6회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배 지도자대회’와 ‘제1회 임원·위원 총연합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덕군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 지역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도자 및 임원 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에는 총 600여 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은 동해를 배경으로 한 전국 유일의 해안형 코스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곳은 개장 이후 빠르게 ‘명문 파크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날 열린 지도자대회에서는 도내 지도자들이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다음 날 진행된 총연합대회는 협회 임원과 위원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 이현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파크골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임원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종목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은 천혜의 해안 경관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시설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인프라 보강에 힘써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는 명문장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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