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이 미국 프리미엄와인 ‘벨라 오크스(BELLA OAK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1년 18빈티지를 첫 출시하자마자 완판이 될 정도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미국 컬트와인이다.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5점,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98점 등 세계적으로 퀄리티를 인정받았다.벨라 오크스가 만들어진 벨라 오크 빈야드(Bella Oaks Vineyard)는 루더포드 벤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파밸리에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밭이기도 하다. 또한, 나파 포도밭을 컨설팅한 ‘데이비드
전예성과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전예성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이후 투어 통산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당시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도 이번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려 전예성은 이 골프장과 좋은 인연을 이어
장동규가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15억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신인 최재훈과 함께 공동선두를 차지했다. 프로 골프 선수 생활 16년째인 그는 지난 2월 딸을 얻은 장동규는 이날 버디 8개로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4년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개업에 이어 2015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8년이 지나도록 우승이 없었던 장동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건너뛰었다. 대신 국내에 머물면서 스윙 교정에 매달렸다.딸과 보내는 시간도 많았다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원료주의 화장품 브랜드 매스티나가 26일 GS SHOP(GS홈쇼핑)에서 ‘매스티나 내추럴 글로우 쿠션’을 론칭한다.GS SHOP에서 26일 첫 공개하는 ‘매스티나 내추럴 글로우 쿠션’은 매스티나 브랜드 최초의 광채 쿠션으로, 화사하고 밝은 피부를 자랑하는 모델 이민정이 선택한 제품이다. 촘촘한 메쉬망으로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어 은은한 광채를 선사하며 피부를 고르고 화사하게 밝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스티나 내추럴 글로우 쿠션’은 매스티나 브랜드 내 최다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41가지 인체적용시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란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같은 위헌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이 없을 경우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대립하며 제출한 사직서 제출의 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한 25일, 의료 현장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한 '빅5'에 속한 의료 기관들은 아직까지 교수들의 명확한 이탈 움직임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무더기 사직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수리 예정인 사직서가 없다며 실제로 병원을 떠나는 의대 교수들의 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2달 이상 지속되는 의정 갈등에 따른 환자들의 우려와 불안이 커져만 가고 있다.◆ '빅5' 병원 "뚜
대통령 직속으로 새롭게 설립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료개혁특위 노연홍 위원장은 의료 개혁의 필요성과 시급함을 강조하며, 해당 분야의 주체들이 조속히 특위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의료개혁특위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은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다" 라며 "'개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그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시도되지 못하거나 실패했던 과제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갈등과 쟁점은 공론화하고,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통해 의견을 좁혀 나
25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672시간의 혼을 담은 노력으로 만들어낸 최고급 숙성 돼지고기로 화제가 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의 ‘우리한돈정육식당’을 소개했다.해당 업체는 최고급 672시간 숙성한돈 1인분을 1만2000원에 판매하고 5성급 호텔 출신 셰프가 만든 14가지 반찬과 소스로 구성된 상차림을 기본 제공하여 역대급 가성비 식당으로 화제가 된 숙성한돈 전문점이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코너를 통해 672시간 숙성의 비밀, 강경에서 젓갈 장인을 통해 공수한 여섯 가지 젓갈과 한약재를 구워 만드는 비법 소스
제이재팬은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낚시용품을 일본직구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베스트 일본낚시용품 기획전’을 시작했다.업체에 따르면 현재 엔화가 약 34년만에 최저 수준이 갱신될 정도로 약세가 진행되는 중에 있어 이 계속되는 엔저현상을 기회로 삼고 각종 스포츠 및 야외활동 용품을 일본직구로 장만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이를 위해 일본 낚시브랜드 제품들을 용도별로 구비하고 있는 중으로써 ‘다이와’, ‘시마노’, ‘가마가츠’ 등의 우수 브랜드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특히 일본 낚시용품 브랜드가 국내에도 잘
전준경(58)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25일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총 8억원 가량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전 전 부원장을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검찰에 따르면 전 전 부원장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전월까지 총 7개 업체로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과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관련 알선 명목으로 모두 7억8208만원을 건네받고, 제네시스 승용차를 받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가운데 1억여원을 비롯, 승용차는 경
하이브가 자회사이며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하이브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들은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고 하거나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하이브 측에 경영권 탈취 계획과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런던 기반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가 서울 성수동에 지수와 함께 한 대형 포토박스를 공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포토 박스는 지수와 함께 한 프리-폴(Pre-Fall) 캠페인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인 ‘베이직스튜디오(Beizik Studio)’ 건물 전면에 초대형 랩핑(Wrapping) 광고를 설치한다.26일부터 3일간 오픈되는 포토박스는 건물 외관에 설치된 거대한 캠페인 비주얼뿐 아니라 건물 내부에서도 프리-폴 컬렉션을 착용한 지수의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웨이팡시의 초청에 따른 4박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대표단은 이달 19일 ‘세계 연의 수도’라고 불리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류지앤쥔(刘建軍) 웨이팡시장과 회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유서가 깊은 국제연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 가능한 교류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한다”며 “안양춤축제도 세계적인 흐름인 한류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여 사직을 시작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의료개혁알 논의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와 정부 간의 견해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상황 속에서 열리는 것으로, 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및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정부의 사직서 수리 여부와 관계 없이 사직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LIV 골프로 이적하지 않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영리법인으로부터 거액의 지분을 받는다.연합뉴스는 텔레그래프를 인용, PGA투어 엔터프라이즈가 25일 우즈에게 1억달러(1378억원), 매킬로이에게 5000만달러(689억원)를 지분으로 각각 지급한다고 보도했다.PGA투어 엔터프라이즈는 투자 컨소시엄 SSG로부터 30억달러(4조원)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PGA 투어의 영리법인이다.우즈와 매킬로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PIF가 후원하는 LIV로 이적하지 않고 PGA 투어에 남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에서 ‘2025학년도 조리특성화고 · 조리전공대학 입시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주요대학의 입시정보 및 전형 소개, 전형 별 준비사항, 본인의 현 위치에 맞는 대학 등의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4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입시전문가의 진로특강, 2부는 대학교수 및 입학담당자 초청 특강, 3부는 현직 셰프 및 선배와의 만남, 4부는 전문 입시 컨설턴트 1:1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27일 강남점에서 조리전공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여섯달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통해 청소년 1035명을 비롯, 292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이 중 성인 75명을 구속했고 범죄수익 총 619억원을 환수했다. 이번에 검거된 청소년 1035명 가운데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했다.청소년 검거 인원의 상당수는 '도박 행위자'(1012명)로 전체의 97.8%에 달한다. 이 밖에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대포물건 제공 5명이었다.
노태우 정부 때 국무총리를 비롯,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노재봉 전 총리가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24일 노 전 총리 지인 등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노 전 총리는 1년 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노 전 총리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한 뒤 미국 뉴욕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국제정치학자다. 미국 암스트롱주립대 조교수를 거쳐 서울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노 전 대통령과 인연은 1987년부터 본격 이뤄졌다. 당시 노태우 민정당 대표의 자문역을 담당하며 직선제 개헌
강장현 홍삼에서 100% 유기농, 어린이용 홍삼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미국 USDA와 한국 유기농 인증을 동시에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면서도 홍삼의 효능을 그대로 담았다.이 제품에는 유기농 과일(사과, 배, 백포도)이 부원료로 사용되었는데, 일반 과일보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아이들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홍삼의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유기농 건강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베트
한동안 감소 추세였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사람과 유사한 목소리로 피해자를 속이는 일명 '딥보이스피싱'이나 안내문으로 위장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레터피싱'이 등장하는 등 수법도 고도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제조업 업체로부터 건물 측량 알바 제의를 받은 50대 중증장애인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운반책 업무에 가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 속 보이스피싱 조직은 경매에 나갈 건물을 측량하고 인근 시장 조사 업무를 진행할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