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첫 회장단 회의에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이들은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어서 이번 2024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희 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 채용 예정이며, 입사지원서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 간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3월부터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반부패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MG신뢰회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MG신뢰회복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날 선포, 윤리실천 5단계 프로그램 운영, 윤리·행동강령 실천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캠페인의 단계별 접근을 통해 윤리실천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윤리 퀴즈 ▲부서별 청렴간담회 ▲청렴·윤리·인권실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은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대한체육회 및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아마추어 대학부에서는 박다은(성균관대) 선수와 이성호(한국체대)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프로 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김인 회장 및 상근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약식은 김인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중앙회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는 한편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영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정부가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도 축소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5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을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안부는 매주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를 개최하여 경영혁신안에서 제시하고 있는 72개 세부과제 중심으로 이행 현황 및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신협중앙회는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전전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선임하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역임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를 재선임했다.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22년간 재직했다. 최근까지 부산광역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역임하며 부산시 창업 정책과 블록체
신협중앙회는 올해 신협 조합이 납부하는 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가 전액 면제된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은 전날 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2004년부터 설치됐으며 현재 상호금융기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기금적립률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신협은 2019년부터 기금의 안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목표적립률을 달성했다. 202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남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77차 대의원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금고 이사장인 이사 선출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는 황길현 전무이사·최훈 지도이사·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다.금고 이사장인 이사는 서울 성성식 이사(갈현동새마을금고)·대구 박무완 이사(대구원대새마을금고)·경북 이상화 이사(대양새마을금고)가 선출됐다.선출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직장 내 갑질, 정치후원금 강요 관련 문제가 불거진 새마을금고에 대한 부문검사에 들어갔다.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이날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직장 내 갑질, 정치후원금 강요 관련 문제가 있었던 금고를 대상으로 부문검사를 개시했다.부문검사 중점 점검범위는 크게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 권역외대출 규모, 조직문화 및 내부통제체계 작동 등이다. 특히 직장 내 갑질·정치후원금 등 부당한 정치 관여 강요 등 조직문화 사고가 발생한 새마을금고는 우선적으로 검사하기로 발표한 바
OK금융그룹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에 도입할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모형(CSS) 개발에 나선다.OK금융그룹과 피플펀드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신용평가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이사와 심상돈 OK넥스트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OK뱅크 인도네시아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존 신용평가모델을 보완할 특화된 평가모형을 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 새마을금고의 윤리경영‧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새마을금고 임‧직원 윤리규범 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기존 윤리규범을 별도 지침으로 규정화 한 것으로, 횡령‧직장 내 괴롭힘 등 윤리규범 위반사례를 예방해 새마을금고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고, 새마을금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해당 지침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인 ‘윤리헌장‧윤리강령‧행동강령’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윤리헌장’에는 윤리경영, 부패방지, 법규준수
지난해 부실 논란으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율이 연초 6%대까지 올라서면서 다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관계기관들이 이달 중 점검회의를 열기로 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19일 금융권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지난달 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5%대 초반에서 관리되던 연체율이 한 달 만에 약 1%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6.49%)를 기록하면서 위기설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신협재단은 지난 15일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등 7개 신협 이사장,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지난해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사태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건전경영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손을 맞잡았다.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등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감독권을 현재의 행정안전부에서 금융당국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금융당국의 역할을 확대키로 한 것이다.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는 5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작년 새마을금고 예수금 인출 사태를 겪으면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금융당국이 혁신금융사업자를 사칭해 부동산 조각투자자를 모집 중인 리치소프트에 대해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리치소프트는 혁신금융서비스를 받았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했다.리치소프트는 신탁계약을 체결한 적 없는 신탁사 명의의 신탁계약서와 증권신고서를 홈페이지(가온)에 게시했다.또 대형 금융사와 협력 관계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건축 중인 국내외 부동산을 투자 대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금융당국은 리치소프트가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해
신협중앙회가 중앙본부는 축소하고 지역본부 확대하는 등 효율적·생산적인 조직체계로 재편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신협중앙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신규 직제개편을 발표했다. 신협은 직제개편 배경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및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중앙회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을 꼽았다.우선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해 조직 슬림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도모한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을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해 효율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체투자에 대해 실시한 감사 결과, 불법 의심 행위 관련자에 대해 중앙회에 엄중한 제재 처분을 요구하고 대체투자 특별감사 결과를 수사당국에 수사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대체투자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부동산이나 인프라(사회간접자본), 사모펀드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방식을 뜻한다.행정안전부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종합감사를 실시하던 중 대체투자에 대해 부적정성이 일부 발견돼 특별감사로 전환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새마을금고가 다른 금융기관과 달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급격히 늘리면서 대규모 부실 발생 가능성을 키웠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일축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새마을금고의 공동대출은 타 상호금융기관과 동일한 규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며 “아울러 부동산 관련 기업대출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연체율 등 대출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2022년 하반기에 타 상호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신규 공동대출을 잠정 중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쇄신 결의문을 22일 채택‧발표했다.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발표한 쇄신 결의문에 따르면 먼저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과 서민금융 협동조합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본연의 모습으로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경영혁신자문위원회가 제시한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고 국회를 통한 입법활동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은 2017년 수준으로 감축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자구노력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