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호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영향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알파벳은 예상을 웃돈 실적과 7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등에 힘입어 10.22%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MS도 1.82% 올랐다. 반도체주들도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6.18% 급등한 것을 비롯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6%, 마이크론 2.9%, 대만 TSMC 1.26% 등 일제히 반등했다. 빅테크주들도 아마존이 3.4% 급등한 반면 애플은 0.35%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도 1%
코스피가 1% 넘게 오르며 2650선을 되찾았다.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71포인트(1.05%) 오른 2656.3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엔 2640 초반까지 밀렸지만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커지며 26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원 오른 1375.3원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24억원, 68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56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KB증권은 KB증권이 MZ세대의 ‘투자 전문성’이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6일(금) 밝혔다.KB증권은 2022년부터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투자를 뚝딱!’ 슬로건을 내세우며 깨비증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깨비증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IAHLL’ 티징광고와 메인 광고 2편으로 구성했다.티징광고는 모델 ‘이찬혁’이 ‘IAHLL’ 글자를 180도 뒤집어 ‘깨비’로 만드는 재미있는 연출을
우리자산운용은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WOORI 반도체밸류체인 액티브ETF’는 반도체 대장주와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로, 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며 지난 1월 16일 상장 이후 3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상장한 국내 반도체 관련 ETF 중 AUM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이 ETF는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반도체 BIG2(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밸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펀드 영업 및 투자자문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펀드상품의 구조 이해」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6월 11일(화)이다.학습목표는 국내외 주식형‧채권형 펀드,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펀드상품의 특징과 구조를 이해하고 관련 법규의 주요내용을 습득하는 것이다.본 교육 과정의 특징으로는 펀드 구조 관련 기본 이론 학습, 펀드 관련 법규의 주요 내용 학습, 펀드 관련 현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실무 능력 배양으로 한다고 전했다. 기대효과로는 펀드상품 구조 이해를 통한 업무 능력 제
“하나증권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하나증권은 지난 25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강남 호텔에서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개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임직원,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있는 81개 기업의 대표이사(CEO), 최고재무관리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지속 영향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가 3.7% 반등했지만 변동성이 커지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대만 TSMC 2.7%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대부분 반등했다. 마이크론은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은 이날 장 마감 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MS는 2.45% 급락했지만 시간외 거래서 6%, 구글은 2% 하락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서 13% 넘게 급등중이다. 이날
올해 글로벌경기 불화속에서도 NH투자증권이 2024년도 1분기 전사업분야에 우수한 잠정실적을 달성했다.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2,769억원, 당기순이익 2,255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104.5%(영업이익 1,354억원), 163.5%(당기순이익 856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국내 시장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당사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1,19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및 목표전환형 Wrap 등의 매출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코스피 지수가 미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날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원-달러 환율도 다시 1370원대로 상승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13포인트(1.76%) 하락한 2628.62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640선에서 하락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짙어지며 2620선까지 미끄러졌다. 미국채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가 부진하자 코스피에서도 투자 심리가 악화해 하락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80원 오른 1375원에
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목) 밝혔다.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0년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공모주 청약 고객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2021년, 미국 바이든 정부 취임 이후 국제 금시세와 달러지수의 변화를 가져 왔다. 국제 금시세와 달러지수는 2022년 초반까지 동반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2022년말 달러지수와 국제 김시세의 그래프는 반대로 움직였다(보편적 반대로 움직이는 현상을 보였다).투자시장에서는 국제 금시세(붉은색)와 달러지수(파란색)은 일반적으로 반대로 움직인다. 국제 금시세가 상승하면 달러지수는 하락하고 달러지수가 하락하면 국제 금시세는 상승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2024년 접어 들면서 국제 금시세와 달러지수는 동반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도 실망스런 매출 가이던스 제시에 주가가 시간외 거래서 12% 넘게 급락중이다. 메타는 24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액이 364억6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같은 기간 주당 순이익은 4.71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LSEG(옛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월가는 메타의 1분기 매출액을 361억6000만 달러, 주당 순익을 4.32달러로 전망했다. 월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2분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보합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저가 전기차의 빠른 출시 영향으로 12.06% 폭등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새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연간 300만대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저가 전기차 출시를 앞당기겠다고 밝힌 테슬라에 대해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50% 상승한 220달러를 제시했다. 전날 일제히 반등했던 반도
한국투자증권은 24일 LS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미치지 못하지만 수주잔고가 양호하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최문선 연구원은 LS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수주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합계 수주잔고가 2021년 4조1600억원, 2022년 5조6040억원, 2023년 7조8090억원으로 늘었다"며 "이번 1분기에는 8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다만 LS는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코스피 지수가 미국 반도체주 상승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2% 넘게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도 8거래일만에 달러당 1360원대로 내려왔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상승한 2,67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79포인트(1.99%) 상승한 862.23에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9.1원 내린 1,369.2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로 전날보다 6.3원 하락한 1,372.0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의 반등 영향으로 SK하이닉스가 5%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코스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4일 SK하이닉스는 오후 1시 30분 현재 5.2% 오르며 18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도 4% 넘게 반등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도 9% 가까이 급등중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2300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700억원 넘게 순매수중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는 3.65% 오르며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2%, 마이크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는 오는 4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각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화학·정유,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각 산업별 메가트렌드와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전훈정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은 “장기화되는 고금리 환경으로 투자시장에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전문 애널리스
코스콤이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D-테스트베드 사업은 우수한 핀테크 아이디어가 양질의 비즈니스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코스콤에서 수행을 맡고 있다D-테스트베드 참여자로 선정 시 개인·팀·기업 등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인프라가 제공된다. 세부적으로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D-테스트베드 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증권,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VC IR데이(기업설명회)를 4월 23일(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VC IR데이(기업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한 행사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이다. 작년 VC IR데이(기업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인 ㈜산타가 엑센트리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삼성증권 등에서 후속 투자유치에 성
KB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수)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22일(월)부터 오는 6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고객별 기준에 맞춰 국내주식쿠폰 증정,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신규로 당사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1만원(선착순 500명, 1인 1회)을 지급한다. 쿠폰 지급 이벤트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쿠폰은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