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위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타이어 점검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국타이어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트럭용 프리미엄 신상품 타이어 ‘스마트플렉스(SmartFlex) AH51’ 구매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쿠폰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매장에서 AH51 상품에 한해 사용가능하며, ‘
한국산 전기차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기아 조지아주 공장 측은 현지 정치인들을 접촉해 해법을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릭 더글러스 조지아 공장 이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웨스트포인트 생산 공장에서 가진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지아주) 선출직 공직자들과 함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우려 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뒤 공포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에서 생산되고 일정 비율 이상 미국에서 제조된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와 ‘The 2023 K3 GT’를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The 2023 K3는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디자인 사양 적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또한 모든 트림에 LED 실내등(맵램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판매량이 각각 역대 8월 최고치를 기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지난 8월 한 달간 총 6만4335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이는 1년 전보다 14% 증가한 수치로, 8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기록이다.차종별로는 투싼이 28% 늘어난 1만430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엘란트라도 30% 증가한 1만4238대 판매됐다. 싼타크루즈 판매량(2899대)은 1년 전보다 132% 늘었고, 베뉴(2952대)도 67% 증가했다.엘란트라 H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의 미국 내 생산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그의 이런 발언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하고 한국산 전기차는 대상에서 제외하는 차별문제 해법찾기가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미국 내 신규 반도체 공장 투자에 대한 성명을 내고 "오늘 발표는 미국을 위한 또 다른 큰 승리"라고 말했다.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마이크론은 이날 아이다호주의 새 메모리
제주항공이 7일 오후 5시까지 국내·국제선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국내선 10개 노선과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9월1일부터 10월31까지, 국제선의 경우 9월1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제주기점 노선은 김포~제주 2만6700원, 광주~제주 2만5200원, 여수~제주 2만7700원, 청주~제주 2만62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2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했다.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이번 2022년 하반기 진마켓은 1일부터 6일까지 국내외 28개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진행된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원활한 접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1일부터)과 국내선(5일부터)으로 운영 기간을 나눠 진마켓 특가 항공권을 오픈한다.국제선은 10월 30일부터 23년 3월 25일 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1일 대한항공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1일 임의 신고국가인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조건없는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Australian Competition & Consumer Commission)는 이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합병은 시드니 노선에 직항편을 운항하는 두 개의 항공사 간 결합에 대한 사안이지만, 콴타스항공이라는 대형항공사와 젯스타라는 저비용항공사가 모두 조만간 해당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기
대한항공이 지난 달 31일 서울 공항동 본사 및 객실훈련원에서 강서구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항공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항공진로 체험 행사는 대한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 서울 강서구가 협업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립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학교 재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 탐색의 기회가 적은 학업 중단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가한
SK렌터카는 자사 제주지점을 이용하는 이동약자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돕기 위해 ‘수전동 휠체어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SK렌터카는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이동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서비스는 제주지점에서 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가운데 이동에 불편을 겪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전에 고객센터로 전화해 수전동 휠체어 대여를 문의하거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8월 한 달 동안 총 1만8208를 판매하며 하계휴가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지엠의 8월 수출은 1만461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8572대가 수출되며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가 2188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세를 기록,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기아는 2022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1404대, 해외 19만 848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3만 988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0% 증가, 해외는 12.6%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928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097대, K3(포르테)가 1만 9776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4만 1404대를 판매했다.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674대가
현대자동차는 2022년 8월 국내 4만 9224대, 해외 28만 55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 47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5% 감소, 해외 판매는 14.7%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4만 922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4606대, 쏘나타 4332대, 아반떼 2406대 등 총 1만 135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269대, 싼타페 2534대, 투싼 1962대, 아이오닉 5 1998대, 캐스퍼 3302대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6923대, 수출 3752대를 포함 총 1만6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하기 휴가 등 조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것이다.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6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달 실적을 한 달 만에 갱신하며 전년 동월 대비 42.4%나 크게 증가했다.특히 계약 대수가 6만대를 넘어서는 등 토레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월 대비 32.2% 증가하는 등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3950대, 수출 76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총 1만162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8월 내수 시장에서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57.7% 증가한 433대로 네 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같은 달보다 17% 증가한 1,303대가 판매되었다. 중형 SUV QM6는 8월 한 달간 2,196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허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17년 전 등장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는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룬 주역이다. LCC가 대중화되면서 비행기를 타는 부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비행기는 아무나 탈 수 있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그리고 세상은 여러모로 바뀌기 시작했다.국내 저비용항공사의 탄생과 성장기를 기록, 국내 최초의 'LCC 역사서'라 불릴 만한 책 '세상을 바꾼 K-LCC'(학현사)가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양성진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첫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의 홍보 담당 임원으로 재직하며 저비용항공사의 탄생과 성장기를 지켜봤던 인물
곽재선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1일 쌍용차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업계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날 경기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정용원 관리인 등 쌍용차 임직원과 선목래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곽 회장은 취임식에서 쌍용차 회생계획안의 실행 의지를 밝히면서 "쌍용차를 조속히 지속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회사가 되게 하겠다"고 주문했다.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쌍용자동차 사명 변경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곽 회장이 KG쌍용모빌리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Foam)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이다.금호타이어의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자동차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만든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이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연합뉴스가 1일 로이터 통신(31일자)를 인용,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오하이주에 있는 첫번째 공장 워런 플랜트에는 직원 800명 이상이 고용돼 있으며, 생산 확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생산은 2019년 12월 당시 LG화학과 GM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여만이다.이 공장은 미국에서 계획 중인 4개 공장 중 하
SK렌터카는 올해 처음으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1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LACP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각 국의 정부 기관과 기업, 단체 등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2001년 첫 선을 보인 ‘LACP 비전 어워드’는 ESG